세계적인 서핑선수 베사니 해밀턴은 13세 때 4.6미터 타이거 상어의 공격으로 왼쪽 팔을 잃었다.
구사일생으로 생존 했지만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었다.
많은 이가 바다 한 가운데로 가는 것도 어려운데 거친 파도를 헤쳐 파도 위에서 한쪽 팔로 균형을 잡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했다.
그러나 한쪽 팔로 노를 저었고, 보드 위에서 떨어지기를 수백 수천 번... 단 1초를 버티는 것조차 힘들어 하던 소녀는
거친 파도의 힘에 밀려 엎어지고 온몸에 피멍이 들어도 또 다시 파도 속으로 뛰어들었다.
한쪽 팔을 앗아간 상어의 이빨도 해밀턴의 열정을 꺾을 순 없었다.
"상어의 공격은 모든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악몽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단지 서핑을 사랑하는 서퍼일 뿐입니다."
드디어 땀으로 만들어진 열정으로 한 팔로 대회에 출전했고 우승을 했고 지금은 세계 2, 3위를 다투는 여자 서핑계의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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