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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우리 뇌는 익숙한 것을 싫어한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대뇌와 소뇌 안에 절차 기억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갖추어졌음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그 동작은 무의식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뇌의 입장에서 보면 하품 나게 지루한 일이다. 그래서 익숙하지 않은 낯선 일에 자꾸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 좋다. -요네야마 기미히로, ‘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 훈련 30’에서 철학자 하이데거는 ‘낯선 것과의 조우를 통해 이성이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낯선 것과 조우하지 않는 한 새로운 생각을 하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좁은 범위에서 습관화된 행동과 생각만 반복하게 되면 우리는 낯섦을 거부한 채 누에고치처럼 고치를 짓고 거기에 안주하게 됩니다. 더보기
우리는 실패가 아니라 성공하도록 만들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을 충분히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힘을 깨닫지 못한다. 사람은 원래 노예가 아니라 정복자처럼 행동하도록 만들어졌다. 즉 실패가 아닌 성공을 하도록 만들어졌다. 자기 경시는 하나의 범죄이다. -프랭크 월워스 ‘큰 꿈을 꾸십시오. 절대로 도중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부정적인 말이나 생각으로 자기 자신의 위대한 잠재력을 죽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에게는 오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스티븐 스필버그) 더보기
어려울수록 커뮤니케이션에 더 많이 투자하라 뛰어난 의사전달방법의 개발은 유능한 리더십에 있어서 절체절명의 것이다. 리더는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에게 긴박감과 함께 열정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일 리더가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여 동기를 주지 못한다면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것은 아무런 소용없는 것이다. (Developing excellent communication skills is absolutely essential to effective leadership. The leader must be able to share knowledge and ideas to transmit a sense of urgency and enthusiasm to others. If a leader can't get a message across cl.. 더보기
나눌수록 더 커지는 기적 만들기 꿈, 믿음, 희망, 사랑, 다 나눌수록 더 커지는 기적의 씨앗들입니다. 꿈은 꿈을 부르고 믿음은 믿음을 더하고, 희망은 희망을 낳으며, 사랑은 허물을 덥습니다. -조정민, ‘사람이 선물이다’에서 수많은 좋은 것들은 나눌수록 더 커지고, 나누는 데 큰 비용이 들지도 않습니다. 내가 먼저 꿈꾸고, 내가 먼저 믿어주고, 내가 먼저 사랑하고, 먼저 나눔으로써 ‘나눌수록 더 커지는 기적’을 모두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멋진 한 해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더보기
세상은 서로 반대되는 것들로 가득하다. 행복 뒤에는 슬픔이 있고, 슬픔 뒤에는 행복이 있다. 햇빛이 비치는 곳이면 어디든 그늘이 있고, 빛이 있는 곳이면 어두움이 있게 마련이다. 태어남이 있는 곳에 죽음이 있다. 이들을 이겨내는 길은 이들을 없애버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뛰어넘고 집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데 있다. -마하트마 간디 올해도 어김없이 다사다난한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웠던 분들은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이라는 희망으로, 올해 좋았던 분들은 조금은 경계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되돌아보아야 할 시간입니다. 더보기
인간을 바꾸는 3가지 방법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3가지 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거,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오마에 겐이치, ‘난문쾌답’에서 결심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는 “결단을 내리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정작 비난해야 할 대상은 결단을 내린 뒤에도 실행에 옮기는 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다. 모든 위대한 일은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다.”고 말했습니다. 승자와 패자는 생각이 아닌 실행에서 갈립니다. 더보기
대화의 3분의 2를 듣는 데 쓴다 나는 이메일을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다. 가능하다면 얼굴을 마주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나는 주로 회사 구내식당, 강당, 어디에서든 직원들과 얘기한다. 이때 나는 늘 3분의 2 원칙을 지킨다. 주어진 대화 시간의 3분의 2를 듣고, 그 질문에 대답하는 데 썼다. 이를 통해 반대자들의 목소리를 가라앉히고 많은 사람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I'm not a big e-mailer. I prefer face-to-face whenever possible. And usually we're in a cafeteria or an auditorium somewhere, and I talk briefly, and then I spend half to two-thirds of the time on comm.. 더보기
프로선수와 직장인의 차이 프로 운동선수들은 자기 시간 중 20%를 시합에, 80%를 훈련에 투자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자기 시간의 99%를 일에, 1%를 자기계발에 투자한다. 운동선수로 치자면 거의 연습도 하지 않고, 시합에 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혼다 나오유키, [레버리지 씽킹]에서 시합에 이기려면 연습을 해야 합니다. 독서와 자기계발을 하지 않고 일만 하는 사람은 연습을 하지 않고 시합에 나가는 운동선수와 같습니다. 경영사상가 톰 피터스는 “비즈니스맨이 훈련에 게으른 것은 망신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조만간 남에게 따라잡히게 된다는 사실이다.”고 경고합니다. 더보기
최악의 고난 속에서 역사적 작품이 탄생했다. 주문왕은 은나라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주역을 만들었고, 공자는 진나라에서 곤경에 처했을 때 춘추를 썼다. 굴원은 초나라에서 추방되자 이소경을 지었다. 좌구명은 한쪽 눈이 실명되고 나서부터 국어를 쓰기 시작했다. 손자는 다리가 잘리는 형벌을 받고 나서 손자병법을 완성했으며, 여불위는 촉나라로 귀양 갔기 때문에 여람을 남길 수 있었다. 한비는 진나라에 붙들렸기 때문에 세난, 고분을 쓸 수 있었다. - 사마천, [사기]에서 (이상민 지음, [365 한줄 고전]에서 인용) 인류 최대의 역사적 작품들은 한결같이 최악의 고난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정약용은 귀양 가서 500여 권의 저서를 남겼고, 사마천 역시 치욕스런 궁형을 받고 나서 위대한 사기를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평탄하기만 한 삶에선 걸작이 나오지 않습.. 더보기
아이디어의 싹을 자를 것인가? 키울 것인가? 새로운 아이디어는 연약하다. 비웃음이나 하품을 받으면 쉽게 죽어버린다. 놀림을 받으면 칼에 찔린 것처럼 죽고, 찡그린 얼굴에는 너무 걱정돼서 죽어버린다. A new idea is delicate. It can be killed by a sneer or a yawn; it can be stabbed to death by a joke or worried to death by a frown on the right person's brow. -찰스 브로워(Charles Brower) ‘640 kb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메모리용량이다.’ (빌 게이츠, 1981년), ‘인간이 발명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발명되어 이제 더 이상 없다.’ (1889년, 미국 특허청장 찰스 듀엘) ‘개인들이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 더보기
끝없이 '왜'라고 물어라. 이치를 따질 때에는 반드시 깊이 생각하고 힘써 탐구하여야 한다. 의심할 것이 더 이상 없는 곳에서 의심을 일으키고, 의심을 일으킨 곳에서 또 다시 의심을 일으켜 더 이상 의심할 것이 없는 완전한 지경에 바짝 다가서야 비로소 시원스럽게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다.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도요타 자동차도, 삼성 이건희 회장도 다음과 같이 다섯 번을 ‘왜’라고 물으라고 강조합니다. 첫째, 왜 그런가? 둘째, 이 정도로 괜찮은가? 셋째, 무언가 빠뜨린 것은 없는가? 넷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당연한 것인가? 다섯째, 좀 더 좋은 다른 방법은 없는가? 더보기
풍년 든 해의 백성은 게으르다. 지난 가을 조금 풍년이 들어 백성의 식량이 약간 넉넉해졌기에 내가 밤낮 걱정할 일이 조금 줄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불안한 생각은 기근이 든 해보다도 도리어 더 심하도다. 대개 인정이란 조금만 편안하면 소홀해지기 쉽다. 옛말에 ‘척박한 땅의 백성은 부지런하고 기름진 땅의 백성은 게으르다’고 했는데, 나는 풍년 든 해의 백성은 게으르다고 말하겠다.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풍년이 들어 오히려 백성들이 게을러질까 두려워하는 임금의 마음에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걱정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입니다. 구성원과 조직의 안녕, 발전을 끊임없이 걱정하는 데서 보람을 찾는 리더가 참 리더입니다. 더보기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찍 성공하게 되면 자만하게 되고,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알기 전에 자만부터 배우게 된다. 그래서 만용을 부리다 실패하게 된다. 인생은 좀 더 멀리 보고 갈 일이다. 진정한 승자는 관 뚜껑을 닫기 직전에야 결정된다. 조금 빠르다고 자만하지 말고, 조금 늦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민, [365 한줄 고전]에서 ‘소년등과에 패가망신’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맹자는 ‘진예자, 기퇴속(進銳者 其退速). 즉 나아가는 것이 빠른 자는 그 물러남도 빠르다.’고 빨리 감을 경계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는 아프리카 속담도 의미 깊게 다가옵니다. 더보기
모든 사업 활동은 3가지로 압축 가능하다 궁극적으로 모든 사업 활동은 세 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사람, 제품 그리고 이익이다. 이중에서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만약 훌륭한 인재를 얻지 못한다면 나머지 둘로 큰일을 할 수 없다. (In the end, all business operations can be reduced to three words: people, products, and profits. People come first. Unless you've got a good team, you can't do much with the other two.) -리 아이아코카(Lee Iacocca) 저는 늘, 전략, 인적자원, 마케팅,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곤 합니다. 이들 외에, 문화와 가치, 브랜드와 시스.. 더보기
허물을 벗고 살아가라. 허물을 벗지 않는 뱀은 결국 죽고 만다. 인간도 완전히 이와 같다. 낡은 사고의 허물 속에 언제까지고 갇혀 있으면, 성장은 고사하고 안쪽부터 썩기 시작해 끝내 죽고 만다. 늘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사고의 신진대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니체, [니체의 말]에서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톨스토이의 명언입니다. 남들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변할 것이 없다는 생각, 그야말로 위험천만하다 하겠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이라도 의식적으로 ‘허물벗는 날(?)’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더보기
늘 기분 좋게 살아가는 요령 마음이 불쾌해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이 이룬 것, 자신이 창조한 것이 사람들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늘 기분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요령은 타인을 돕거나 누군가의 힘이 되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것으로 존재의 의미를 실감하고, 순수한 기쁨을 누리게 된다.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의 말]에서 니체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고 싶다면, 잠에서 깨었을 때 오늘 하루 동안 적어도 한 사람에게, 적어도 하나의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하라. 그 기쁨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다. 그리고 어떻게든 그 바람이 실현되도록 노력하며 하루를 보내라.’ 더보기
일속에서 행복을 찾다. 나는 성공한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내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정말로 좋아한다!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아도 즐겁게 일할 수 있을 정도로 당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그 후엔 당신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대가를 지불하고 싶을 만큼 그 일을 잘 해내라. -존 맥스웰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나는 평생 단 하루도 일하지 않았다. 재밌게 놀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철학자 러셀은 “행복하다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지닌 것이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는 일이다. 일은 그 자체로도 즐거울 뿐 아니라 그것이 쌓여 점차 우리 존재를 완성하는 기쁨의 근원이 된다."라고 했습니다. 일을 통한 행복을 이야기했습니다. 더보기
헌신을 요청하라 관심과 헌신은 다르다. 어떤 일에 관심이 있으면 시간이 날 때 혹은 하고 싶을 때에만 그것을 한다. 하지만 헌신이면 어떤 변명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저 관심만 보이는 사람을 육성하지 마라. 헌신하는 사람을 육성하라. 헌신 없이 성공할 수 없다. -켄 블랜차드 모든 것을 인생이란 게임에 쏟지 않은 사람이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월트 크론카이트 기자) 헌신은 성공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헌신하지 않는 잠재적 리더들을 육성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부하들에게 헌신을 요구할 줄 아는 리더가 참다운 리더라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존중은 인간관계의 핵심 나는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의 가슴에 '나는 존중 받고 싶다'라고 쓰인 목걸이를 차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대한다. (Everyone has an invisible sign hanging from their neck saying, ‘Make me feel important.’ Never forget this message when working with people.)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 존중은 상대를 중요하고 고귀하게 대우하는 것을 말합니다. 존중은 일의 성과와 관련 없이 인간이기 때문에 받아야 하는 무조건적인 것입니다. 반면 인정은 조직에 기여한 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존중과 인정 둘 다 직원들을 성장시키는 비료와 같은 것입니다. 돈 들이지 않고도 열정과 헌신을 .. 더보기
오만은 성공의 운을 끊어버린다. 오만은 성공의 운을 끊어버린다. 내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해 남의 말을 듣지 않으니 실수를 고칠 수 없다. 더 좋은 해결책이 있어도 받아들일 여지가 사라진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도 내 주위에서 멀어지고, 성공과 행복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 매일매일 경계하고 뽑아버리지 않으면 잡초처럼 무성해지는 것이 교만이다. -JC인터내셔널 이종찬 사장 ‘벼는 익일수록 고개를 숙인다.’ 어렸을 때부터 귀에 박히도록 들어온 경구입니다. 그런데도 잘 되지 않습니다. 공자는 ‘가난하면서도 원망이 없기는 어렵고, 부유하면서 교만이 없기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복은 근심하고 조심할 때 오고, 화는 기고만장하고 자만할 때 온다’는 중국 속담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교만을 경계해 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