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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왜'라고 물어라. 이치를 따질 때에는 반드시 깊이 생각하고 힘써 탐구하여야 한다. 의심할 것이 더 이상 없는 곳에서 의심을 일으키고, 의심을 일으킨 곳에서 또 다시 의심을 일으켜 더 이상 의심할 것이 없는 완전한 지경에 바짝 다가서야 비로소 시원스럽게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다.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도요타 자동차도, 삼성 이건희 회장도 다음과 같이 다섯 번을 ‘왜’라고 물으라고 강조합니다. 첫째, 왜 그런가? 둘째, 이 정도로 괜찮은가? 셋째, 무언가 빠뜨린 것은 없는가? 넷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당연한 것인가? 다섯째, 좀 더 좋은 다른 방법은 없는가? 더보기
파헤치기 #4. iOS App Programming Guide (4) Core App Objects <2> 이 문서는 2012. 12. 기준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이후에 애플 문서의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 번역가가 아니기 때문에 의역, 오역의 소지가 다분히 많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개 수배 합니다! 유용한 iOS 개발문서를 함께 번역해 나갈 분들을 찾습니다. 현재도 함께 작업중이신 분들 모두 전문 번역가 아닙니다. 모두 열정과 열의로 함께 작업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재능을 자신뿐만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사용한다면 더더욱 빛이 날 것입니다. 함께하길 원하는 분께서는 덧글 또는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주제 1. The User Interface 2. The App Bundle 파헤치기 네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파트는 낭만떡대 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번역에 도움.. 더보기
풍년 든 해의 백성은 게으르다. 지난 가을 조금 풍년이 들어 백성의 식량이 약간 넉넉해졌기에 내가 밤낮 걱정할 일이 조금 줄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불안한 생각은 기근이 든 해보다도 도리어 더 심하도다. 대개 인정이란 조금만 편안하면 소홀해지기 쉽다. 옛말에 ‘척박한 땅의 백성은 부지런하고 기름진 땅의 백성은 게으르다’고 했는데, 나는 풍년 든 해의 백성은 게으르다고 말하겠다.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풍년이 들어 오히려 백성들이 게을러질까 두려워하는 임금의 마음에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걱정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입니다. 구성원과 조직의 안녕, 발전을 끊임없이 걱정하는 데서 보람을 찾는 리더가 참 리더입니다. 더보기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찍 성공하게 되면 자만하게 되고,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알기 전에 자만부터 배우게 된다. 그래서 만용을 부리다 실패하게 된다. 인생은 좀 더 멀리 보고 갈 일이다. 진정한 승자는 관 뚜껑을 닫기 직전에야 결정된다. 조금 빠르다고 자만하지 말고, 조금 늦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민, [365 한줄 고전]에서 ‘소년등과에 패가망신’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맹자는 ‘진예자, 기퇴속(進銳者 其退速). 즉 나아가는 것이 빠른 자는 그 물러남도 빠르다.’고 빨리 감을 경계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는 아프리카 속담도 의미 깊게 다가옵니다. 더보기
모든 사업 활동은 3가지로 압축 가능하다 궁극적으로 모든 사업 활동은 세 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사람, 제품 그리고 이익이다. 이중에서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만약 훌륭한 인재를 얻지 못한다면 나머지 둘로 큰일을 할 수 없다. (In the end, all business operations can be reduced to three words: people, products, and profits. People come first. Unless you've got a good team, you can't do much with the other two.) -리 아이아코카(Lee Iacocca) 저는 늘, 전략, 인적자원, 마케팅,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곤 합니다. 이들 외에, 문화와 가치, 브랜드와 시스.. 더보기